Catastro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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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없엉

난 최후의 1인중 하나였지 ㅋㅋ




우리 분반이 술 오지게 먹는데다가  술꽃화공 선배들이 미친듯이 먹여주는데



우리 분반에 21명 신입생과  20명 조금 안되는 선배들과 함께

소주 100명 해치웠음



아오.... 난 선배가 꼴은걸 지켜봐야했어


물론 선배들 전화번호 존나 많이따고,  레전드 05학번 화공과 선배 번호도 폰 안에서 잠자고 있엌ㅋㅋ

대신 아침이 카오스야 ㅅㅂ''물만먹어도 구토유발



하지만 밥먹으니 그런거 사라짐

단지 존1나 피곤할뿐

우선 예의상 사진투척하고 싶지만.,..  사진이 마땅한게 없습니다.  ㅠ


뭐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줄거라고 믿고 글만 투척하겠습니다. ㅋ

선배들 정말 잘 해줍니다.  재밌습니다.  술 무지하게 많이 먹습니다.

고로 화공과는 다음과 같은 4글자로 요약됩니다.


불꽃화공

그래서 술마실때도 불꽃 이라고 선창을 하고 화공이라 외친후 잔을 비웁니다. 뭐 매번 그런건 아니고
처음 한두잔정도? ㅋㅋㅋ

학교 내부는 전부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는거 .

출입카드 없으면 누가 지나갈때가지 기다려야만 들어갈수 있는 사악한 구조로 대학이 이루어져 있다는 거지요

물론 우리는 임시 출입카드를 발급받아서 비교적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해 ..

학교에서 가장 큰 특징을 꼽아보자면

우선 입자가속기

두번째로 청암 학술연구관 (이라 쓰고 도서관이라 읽습니다. )

가 있는데  입자가속기는 무려 천오백억짜리 건물이고1년에 약 200억쯤 유지비가 든다고합니다

뭐 대학측에서는 포스코에 지원 요청할때 "요 입자가속기는 노벨상공장이니 만들어주면 노벨상 수상자 만들어내겠음" 이라는 논리를 펴서 공사를 시작했다군요

둘째로 도서관 ..

돈간지가 넘처 흐르는 이곳은 그냥 보기에도 비싸보이는데 600억들여서 지었다능.. 
전산실 .. 에 슈퍼컴이 있는 좀 쩌는 도서관임..


강의실이야 대학마다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니까 패스하겠구..
단지 학교 주점이 기숙사 앞에 있으며 주점에서 내는 수익을 학생식당에 들이부어서 적자를 매운다는 아주 슬픈 전설이 있음 ..  (난 전설 같은건 믿지 않어. )

역시 여자는 레어템임 ..  유닉까니는 아니더라도 레어템인건 확실함.

오해할까바 추가하는데 XX유전자가 레어라는거지 우리가 생각하는 여자는 에픽급임..

그리고 내 바로 윗학번 그니까 09학번까지는 정시유저가 참여가능한 대학이라

재수생과 일부 삼수생들이 있는데 범접할수 없는 암흑의 오오라가 미친듯이 풍긴다 ㅋㅋㅋㅋ

뭐 우리 동기는 거의가 조졸아님 현역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아참 우리과에 여자 한명있는데

조졸이라 아직 파릇파릇하다.. 뭐 공대포스에 휩쓸릴게 뻔하지만. .





아  그리고 뭔가 많이 쓰고싶은데
뭐라쓸지 모르겟다.
담에 사진이나 추가하겠음.

현재 우리 인창고의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오인서군...
역시 아스트랄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저 이거보고 충격먹었어요.... 네...


한동안 열심히 노래 연습하더니 장기자랑에 나가기 위한거였나?
암튼 얍채 멋져~


하군과 섬광군이죠... 네...
원래 중간에 하루히 춤을 췄어야 하나 마이크 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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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벌써 3개월 전이네요.

제주도라는 이름을 내건 것 치고는 상당히 지루한 수학여행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아이들과의 추억도 생겼다는 점에서 나쁘지만은 않았지요.

이것들 말고도 영상은 더 있지만 카타스와 깊은 관련은 없기에 제외했습니다.


덧. 화질 보면 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