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41 크루의 차심을 솔플한 자강불식의 스토리!!!

◆Interesting/└Game 2009. 11. 16. 15:03

때는 2009년 11월 16일 오후 3시경

버프크루 Lv 41 버프나먹을래 은(는) 차심을 돌기위해 파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아무리 기다려다 파티원은 점심밥조차 찾아오지 않았고...

그리하여 크루 버프나먹을래 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길 결심한다!!!

이름하여!!!

'버프 크루의 차심 솔플의 길!!!!"


크나큰 도전을 앞둔만큼 다크 테킬라를 매우 많이 준비해놓고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차심으로 진입하는 우리 크루군...


그는 이때까지만해도 차심 도는 일은 매우 힘들고 암울하다고 생각했다.

첫방에서 무수한 버프로 자강불식을 완료한 버프크루는 1분에 걸쳐 나이아스떼를 처리하고

다음방으로 향했고...

차가운 심장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가했다.

그. 러. 나...


차가운 심장은 어느덧 40%가 남고...


20%가 남은뒤 결국...


차가운 심장이 파괴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뒤로 벌러덩 자빠지고 마는데...

' 아.. 나의 여행은 여기까지인가...'

하고 여기고 있는 이때...

신이 내려주신 권능 "생명의 원천" 으로 부활이라는 기적을 행하여

그는....


부활이라는 크나큰 은총을 받게 된다...

그후 또다시 자강불식에 힘입어 강화시킨 자신의 육체와 정신으로 장난감들을 천천히 잡아가는데...



그에 감동이라도 한듯이 무적상태의 찰리가 눈을 뜨고는....


둘의 우정어린 주먹이 교차하였다..

크루군은 날아오는 얼음주먹에 때로는 반격도 하고...



자신을 피해 달아난 찰리를 따라 달리기도 하며...




벽에 쓰러져 있는 찰리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도 하고..



일어나면 다시 뜨거운(?) 주먹을 나누었으며....


 
때로는 얼어 붙어 지나가던 장난감의 솜주먹에 맞았으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찰리와의 우격다짐을 지켜나가고 있었다.

결국 그는...



얼어붙은 찰리의 마음을 녹여주(라고 쓰고 부셔버렸다고 읽는다.) 었고




그의 여행은 무려 11분 39초의 시간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비록 보상은 초라하고...


못 생겼다기보다 생기다만 데릴라 아줌마의 면상을 바라보는 충격에 휩싸였지만..

크루군의 마음만은 여행이 끝났다는 설레임(?)으로 가득찼다.

그러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크루군은 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났다...

- THE END-

------------------------------------------------------------------------------------------------------

<오늘의 교훈>

1. 차심은 크루와 함께~
     ㄴ 차심이 깨져도 걱정은 ㄴㄴ~  딱 4명은 살 수 있어요
          (지속시간만 안지난다면 말이지...)

2. 차심은 파티원과 함께....
     ㄴ 이런 괴랄맞은 클리어 타임...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