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겟군

 [ 灼眼 ]/[ 灼眼 ] 大學 2011. 7. 10. 00:55
http://pann.nate.com/talk/312004611

단국대 과 통폐합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네이트 판에 지금 단국대생 및 다른 사람들토 볼 수 잇는 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글을 읽으면 한사람의 의견이라 편중된 시각으로 보게되겟지만

아무튼 우리학교... 왜이러냐 =ㅅ=

 http://pann.nate.com/talk/312007996

요것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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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추억으로,추억은 그리움으로, 그리고 그리움은 고독으로...

오늘 학교에 갔다와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개강하고 나니까 주변 애들이 사귀는 애들이 많아져서 그런것도 있고

그걸보니까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나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해두면 이 글은 카타의 일원이 아닌 한사람의 블로거로서 이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 줬으면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은 4학년, 5학년동안 한 1년반정도 친하게 지냈고요.

그때 당시는 솔직히 어릴때라 누가 좋고, 누가 안 좋고 그런거는 지금보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 시절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 비해 그 친구 기억이 거의 정확하게 생각나는것을 보면

그래도 꽤 좋아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4학년, 5학년때 같은 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1년반을 친하게 지냈다는 것은

그녀가 갑자기 전학을 갔기 때문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여기서 버스 한번만 타고 갈 수 있는거리라 그렇게 멀지는 않았지만

그때 전학을 간 이후로 거의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때 한번 연락이 왔습니다.
 
신년이였나 명절이였나

아무튼 휴일 잘보내라는 문자였는데 그 문자를 보고 반가워서 몇번 문자를 주고 받고는 다시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때 연락을 많이 하지 못한게 정말 아쉬웠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수능이 끝나고 며칠 후 였습니다.

오랜만에 미니홈피를 돌아다니던 도중, 그녀의 홈피가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첩을 보니, 어릴때 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비록 여럿이 찍어 얼굴이 작게 보였지만 그래도 그렇게 반가울순 없없습니다.

그래서 방명록을 남기니 그녀도 제 미니홈피에 방명록으로 글을 남겨주더군요

그렇게 며칠 연락을 주고 받다가 돌연 그녀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미니홈피를 들어가니 모두 비공개 상태로 닫혀있었고요.

연락이 끊기기 전, 본인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가끔씩 전화나 미니홈피를 모두 정지해놓는다는데 이유는 알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그 상태로 반년정도 지난 지금... 그녀는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전에 한번 같이 알바하는 형이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 너 학교에 좋아하는 사람있지? "

까놓고 말하면 좋아하는 사람은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방학기간동안 (약 2 ~ 3 개월) 생각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가끔 생각나는 사람은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그녀 뿐이였습니다.
(10년 남짓이지만 이렇게 기억에 남는 사람 또한 그녀 뿐이였고요)

오늘 학교에서 같은 동기 커플이 사귄다는 얘기를 듣고

버스타고 오는 도중, 둘이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한시간 내내 그녀 생각이 머릿 속에 꽉 찼고

운동갈 예정이였던 생각이 갑자기 바뀌어
 
서점에 들러 무심코 '냉정과 열정사이' 두권을 샀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읽어볼 생각입니다.

지금든, 언제든, 잠깐이라도 그녀의 연락이 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을것 같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녀도 나도 10년 전과는 많이 변했고, 변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그녀를 향한 제 마음만큼은 변함없었음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글을 쓴 것에 대해서 당황한 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일단 제 마음을 어딘가에 쓰고 싶었다는 것만 알아뒀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리에 쓰자니 동아리 사람들이 보고 왠지 놀릴것 같아서 말이지요)

P.S - 참고로 방학때부터 쓰던 소설은 (연애란건 못해본 사람이 쓰는 연애소설) 입니다.

        사실 동기는 1Q84였는데 쓰다보니 문득 생각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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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컴퓨터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 灼眼 ] 2010. 8. 27. 19:25
본체 샀고

모니터 샀고

키보드 마우스 샀고

모든것을 내방에 옮겼고
(기존에 있던 스피커 까지)

인터넷도 연결 완료

Go To 新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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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에 이은 남산투어

 [ 灼眼 ] 2010. 8. 23. 21:52
일단 남산에 오르기 위해 서울역으로 갔지

그곳에서 오르니 이생각 밖에 안들어

더워

그냥 더워

아니 존나 더워~!!!!!!


하지만 참고 올라가니 삼순이 계단이 보였어

거의 다왔다 싶었지


삼순이 계단 위에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연구 정보원'

보이는 버스는 초글링 러쉬용 오버로드


석양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아름답더군

더워서 승천하는줄 알았음


남산 공원에서 본 남산타워

매우 멀고 험해보인다


오르다 찍은 서울 사진

벌써 이만큼 올랐어!!!!!


하지만 이만큼 더올라야되....

젠장!!!!!!!!! 더워!!!!!

게다가 날벌레의 습격이 쩔더군...

중간에 포토 아일랜드(라고하고 사진찍는곳이라 한다)에서 찍은 사진들


사진 1


사진 2


사진 3
(이렇게 이름 붙이는건 전혀 귀찮아서가 아니야)


사진 4
(사실 설명 못붙이겠음)


전망대 설명


오호 이제 코앞인가?

벌써!!!


요러코롬 봉화대가 보이면

좌 케이블카 (시발 비싸1!!!), 우 남산 타워



드디어 돋착

하지만....

전망대 8000원....

돈이 별로 없어서 1층 이랑 지하 1층 구경


그래도 전망이 꽤 좋다


아련히 비추는 내의 모습과 서울 시내


서울 시내 2


거기 매달려 있는 철 조형물


그리고 팔각정


내려가다 본 분수라고 하긴 작은 조형물


남산 공원 분수대

(조기 커플처럼 남산은 커플이 많았다..... 젠장!!!!!!! 솔로 만세다!!!!!!)



역시 분수대


분수대와 남산타워


위사진과 초점의 차이


내려가다 본 무도 여드름 브레이크 촬용장소~

딱 TV에서 보던 모습이였음


그리고 시청까지 걸어가다 본 숭례문...

자재들이 널려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

완공은 2012래

응? 2012 돋네?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시청~

주위에는 사람들이 손잡은 듯한 개인컷들의 도배

그리고 무대


매일 저녁 7시 (없는 날도 잇지만)마다 공연이 있는거 같음

이날은 시네마 클래식 어쩌구

난 오프닝 무대만 보고 왔음

방석과 안내팜플렛은 우측 천막에서 배부하더라

저녁먹고 가기 좋을듯



요게 오프닝 무대 첫번째

남자분인데 여자분도 다음에 부르고 2곡 듀엣으로 불러줬음

많이 듣던 곡들이라 듣기 무리가 없었음 ㅎㅎ

아무튼 이러고 집으로 귀환...

덥고 덥고 더운 하루 였어

아무튼 이것으로 강릉여행에 이은 짧은 서울 투어 끝~

이제 앞에 있는 오징어와 맥주를 먹으며

엠카운트다운을 보면서

7souls를 해야겠군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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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함께한 강릉 여행 후기 (8/18 ~ 8/19)

 [ 灼眼 ] 2010. 8. 23. 21:28
지난주 수,목 을 이용해 나님과 야채는 1박 2일로 강릉을 다녀왔소

이번 여행은 '즉흥여행'

말그대로 중간에 가다가 여행지를 정하는 형태였지

근데 여행시간이 그리 없어서 약간의 계획이 가미되기도 했음

암튼 여행 후기를 올려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전 7시에 야채와 구리역에서 모이....... 기로 했으나 너무 이른 시각이여서

오전 7시반 야채와 만났지

그리고 우린 청량리역에 도착했지만... 이미 7시 50분 기차는 떠났고

9시 10분차가 있기에 그것을 타기위해 청량리역 근처 '얌샘'이란 데서 아침을 먹었지

그리고 9시 10분에 기차를 타고 출발~

아참!

우리가 끊은 티켓은 '내일로(Rail路)' 라고
 

(매우 흔들려서 이상하게 보임)

일주일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임

가격은 54700원, 티켓 발권으로 해택이 몇개 있는거 같지만 그런거 몰라서 걍 돌아다님

대신 입석표라 자리 없으면 서서 가야됨

그래서 우린 카페 자리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지

바닥이 카펫이라 쾌적하더군



카페에는 기차 내 도시락이나 음료수 같은 물품을 살수 있는 매점이 있고

인터넷 가능 피씨 4대 (15분당 500원)

오락기 2대 <1대는 철권 (PS2 버전으로 8분당 500원), 1대는 슈팅게임 (1판에 500원)

오래방(오락실 노래방 가격은 확인 못함), 테라피룸(그냥 안마의자, 가격은 모름)

이 있음. 그리고 사진 몇개 투척


(이분들은 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심심해서 그런지 그냥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출발하자 마자의 차창밖 모습과 쑥쓰러워하듯 뒤를 보고 있는 야채)

 

(중앙선을 타고 지나가서 창밖으로 레알 어렴풋이 보이는 구리)

(왼쪽부터 어메빌딩, 롯데시네마, 리맥스 빌딩, 길건너 빌딩 임다)


(역시 구리 통과중 찍은 사진)


(구리역 찍으려다 후광에 놀란 카메라)

그리고
.
.
.
.
.


(우리가 보이게 이 슈팅게임의 본좌 어린이 되겠음
계속 죽는데 지치지 않고 돈을 넣음
내생각에 약 1~2만원 여기에 부은듯)

그로부터 숙면후...


창밖으로 보이는 자연의 풍경


점점 보이는 간이역들의 향연

그러다 우리는 12시가 다가옴을 느끼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제천역에서 적절히 내렸지

그리고 시장을 한바퀴 돌고 5km 방면에 있다던 의림지를 향해갔지..

그게 지옥을 부를지는 꿈에도 몰랐다...

국토대장정의 한편을 찍었지

그러다 '용우동'이란 곳에서 회덮밥과 메밀소바를 시원하게 먹은후 다시 출발


(중간에 야채와 찍은 도로
왠지 저 언덕 너머로 무언가가 있을거 같은 기분이다)

아무튼 걷고 또 걸어서


의림지에 도착~

제천대장정을 끝낸 우리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지


시원스런 그늘을 만드는 가로수들과 정자가 우리를 안내했다


의림지 표지판 인ㅋ증ㅋ


다시 가로수 길

너무 시원해서 셔터(없지만)를 마구 눌러줬지


중간에 정자

한자는.... 알아서 해석햇!!!!!!

그러고 중간에 콸콸콸 소리에 찾은 폭포


별로 안 높아보이지?

이래뵈도 족히 20m는 되보임


카메라를 꺽어 수직으로 보이는 사진


다리위에서 본 폭포

아찔하고 후들거린다


아찔한 폭포와 My Finger~


이 사진은 긴 글을 읽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하(퍽!)...

그냥 돌리기 귀찮아서 안돌린 사진


의림지 둘레 길로 걸어가다 발견한 동굴

매우 짧지만 매우 좋다


역시 중간에 찍은 사진


둘레길 끝에 있는 계곡(?)

비온지 얼마 안된 뒤라 시원스레 물이 흐른다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 1


사진 2


2시 기차를 타기위해 돌아온 제천역

올때는 버스를 탔음

다음부턴 버스를 애용해야....


제천역의 마지막 모습

아이스크림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보고 있자니...

더워!!!!

그냥 더워!!!!

아무튼 다시 기운내서 출발~

그리고 3~4시간을 더 달려서

강릉역 에 도착했스빈다!!!!~~~ (오타 아님)


그리고 버스를 타고 바로 경포대로 이동을 했지

그리고 다시 나타나는 사진의 향연
(여긴 별로 안찍었음... 왜지?)


경포대 입구~
 
주변에 사람이 꽤 잇었다


나와 야채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경포대

(사진이 흐린 이유는 절대 내 수전증에 의함이 아님)

그리고 그 근처에 식당길에서 저녘을 먹기위해 돌아다니다 선택한 곳은...

'서울식당'....

이름이 서울스럽군

서울 돋네

횟집도 끌렸지만

우린 돈이 없잖아? 우린 안될거야...


거기서 시킨 초당 순두부

먹던중 찍어서 ㅈㅅ

그래도 마시쪙~


경포대 앞 조형물

그뒤로 건어물 가게와 나이트클럽이 늘어져 이따


아련히 불빛이 비치는 경포호의 모습 


좌 경포, 우 광원



역시 경포

산 뒤로의 빛은 아까 먹은 식당과 호텔에서 나오는 후광


버스타기 전에 찍은 셀카~

마치 창밖에서 찍은 듯한 임팩트가 떳음

그리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시내로 왔지

'신영 극장'에서 내려서



(나올 때 찍은 사진과 야채의 손(협찬))

요기 '동아 사우나' 를 들어갔지

호텔(이라지만 모텔)이랑 같이 있는 사우나인데

가격은 5000원 (입장 4000원 + 실내에서 담요 구입 1000원)

그리고 꽤 넓어서 자기 좋음

조흔 숙소다.

(혹시 가게되면 근처에 큰 홈플러스가 있으니 찾기 쉬울거임)

그리고 우리는 그곳을 떠나 동해로 향했지

(본래 목표는 정동진 일출을 보고 싶었지만
 
의외로 근처에 볼게 없더라고...

기차안에서 보고 지나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해 에 도착~

여기 코레일 강릉 본부가 있더군...

아무튼 관광지를 찾아보니 '천곡 동굴' 이 있더군

올타꾸나~ 하고 야채랑 요기를 갔지

(버스아저씨가 친절해서 잘 내렸음)

천곡동굴은 신기하게 시내 안에 자리잡고 있음

그리고 헬멧을 지급하는데 이유는 가보면 암 ㅋㅋㅋ

이제 천곡 동굴 사진 향연~



종유석과 석순이 5cm가량 남았는데

붙으려면 100~200년정도 지나야 한데...


요긴 석주가 늘어져서 마치 벽처럼 보임


요긴... 뭘 찍은 걸까... 기억 안나...


요곤 방패종유석이라는데 천장에 아술아슬하게 붙어있음

근데 우리가 요 밑을 지나왔더라?

무서버...



오늘의 하이라이트!!!

(Endless Love of Seok Do Ri and Seok Soo Ni)


는 아니고

조기 중앙에 쪼그만거 예기하는거임...

이름 참 잘짓는구나 라고 생각 했음...


요건... 아마 얇게 늘어진 종유석일꺼야

잘 생각 안나


천곡 동굴 앞 사진

조 앞에 쪼그만게 매표소

일반 2000원 임

싸고 짧고 시원함


입구 모습

젖절하게 헬멧을 나눠주는 아저씨가 서있고

앞에 헬멧이 있다
(용도는 직접 가서 체험 해봐

백문이 불여일퍽)


이리해서 동해 여행 끝~

그리고 강릉여행도 끝~

하기전에 아점을 먹었지

앞에 기사식당 옆에 작은 식당에서 먹었음

청국장을 시켰는데

반찬이 백반먹듯 나오더라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고

다시 가서 먹어도 좋을거 같음

그리하여 우리는 귀환 루트를 탔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다 마신 원두커피잔

맛은 있지만 매점에서 사면 3000원....

비싸....

그리고 야채와 헤어지고

다음 글은 남산타워 ~ 시청 투어로 이어집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전에!!!!!

이번 여행의 느낀점

1. 내일로 티켓을 사기 전에 최소 4일 정도 일정을 비웁시다
1박 2일 뿐이라 너무 아쉬움

2. 잔돈을 많이 챙겨 갑시다
지방은 교통카드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잔돈이 매우 쓸모 있음

3. 즉흥적으로 여행은 가되 역에서 관광지를 꼭 확인합시다
이동하는 버스나 거리, 위치를 알 수 있음
그 지역에 오래 있을거라면 렌트카도 좋음

4. 전국 기차 노선도와 시간표는 꼭 챙깁시다
없으면 항상 기차 찾으려고 하다 고립될지도 모름

5. 갈때는 최소 3인 이상 갑시다
2명이 가니까 재미는 있었지만 감흥이 좀 적어

6. 내일로 같은 경우 입석이기 때문에 자다가 자리 사람이 오면 빠르게 비켜줍시다
매너가 아님
(그러고 카페 구석에 앉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욕먹습니다,)

7. 돈은 최대한 많이!!
무엇보다 식비가 가장 많이 듬...

8. 주전부리는 많이 살수록 좋음
매점 가격도 비싸고 가는 시간도 오래걸리므로 매우 좋은 킬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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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5분전...

 [ 灼眼 ] 2010. 8. 23. 09:55
집 근처 피방에서 빨 대기 중

실패하면 여기서 망부석 될지도 모름

아 존나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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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이라쓰고 레알이라 읽는다) 길모어 콘서트 후기

 [ 灼眼 ] 2010. 7. 26. 15:56

>공연 총 명
-『1st Gilmour Guitar Endoser Concert』

>참가한 사람들
- 최희선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 김태원 (부활)
- 유병렬 (배갠후)

> 공연 내용 (폰카라 잘 안나왔음)

1. 비갠후 공연

- 간단 설명 (팜플렛 참고)
 기타리스트 유병렬은 윤도현밴드의 기타리스트.송라이터.프로듀서로서 95년부터 2000년까지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현재 그가 이끌고 있는 밴드 <비갠후>는 나성호(드럼), 김길중(보컬), 광기(키보드), 장재혁(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스가 가미된 정통 하드록 사운드를 추구한다.

- 부른 곡
 Guitar Guitar
 blue moon
 City life
 별이진다
 Speed man

- 개인적인 감상
 기타는 브릿지에 달린 거(이름 모름)를 이용하여 솔로부분의 웅웅대는 것을 잘 활용하고
 보컬도 곡도 파워풀하여 즐기기 좋은 곡들이 많음


2. 부활 공연 (사진 젤 많이 찍은듯)

- 간단 설명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부활>의 리더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부활>은 그를 비롯해 정도하(보컬), 서재혁(베이스), 체제민(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음반 및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부른 곡
 4.1.9 코끼리 탈출하다
 Lonely night
 1970+someday
 Never ending story
 비와 당신의 이야기

- 개인적인 감상
 역시 공연을 많이 하던 밴드라 그런지 중간중간 얘기하는 센스가 좋았음
 공연 센스도... ( 동하가 중간에 물뿌리더라 )
 동하,재혁,태원 3명이 농담을 주고받듯이 얘기하다보니 분위기기 꽤 좋아졌음
 ( 부사모(부활을 사랑하는 모임) 사람들이 와서 그랬을 지도...)
 또 국민곡 네버엔딩스토리로 다같이 부를 기회도 마련되서 세 밴드중 가장 좋았음


3.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공연

- 간단 설명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명실 공히 국내 최정상의 기타리스트로서, 당대 최고 연주자들의 집합처 역할을 하며 녹음, 편곡, 스타일 등에서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온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며 음악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올려놓았다.

- 부른곡
 Beethoven's Ninth(difficult to cure)
 Remember
 Right now
 Stop loving you
 Beat it

- 개인적인 감상
 조용필 없이 따로 보컬이 올라와 노래를 불렀음
 근데 중간중간 얘기없이 바로바로 곡을 이어가서 좀 별로였음
 막판에 최희선 본인이 자기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다고 그러기도 했고
 보컬이 5곡중 3곡 할때 올라와서 분위기를 이끌어주기도 하고
 Beat it 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줘서 괜찮은 공연이였음
 (그리고 위엄의 아줌마 팬 =ㅅ=...)

4. 기타리스트 잼

- 간단 설명
 기타리스트 3명( 최희선, 김태원, 유병렬) 과 베이시스트 최훈,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드러머가 다같이 한 공연, 3인의 기타리스트 각각의 솔로 스타일을 볼 수 있었음
 
- 부른 곡
 Purple Rain
 Tush
 + Smoke on the water (비갠후 보컬 동참)

- 개인적인 감상
 정말 어디라도 눈을 땔 수 없던 공연
 3명이 솔로 구간을 3배로 늘려 각각 자신에게 맞는 솔로 스타일로 연주하였고
 베이스 솔로도 한 구간있어서 뜻깊은 공연이였음
 마지막엔 smoke on the water로 신나게 마무리 지어줘서 좋았음


> 공연에 대한 총평

 길모아 라는 회사를 통해 이루어진 공연이라 중간중간 길모아 홍보를 하기도 하고
 앵콜곡도 smoke on the water를 제외하고는 없었다는 점이 단점...
 하지만 3명의 기타리스트와 그 밴드의 곡을 들으면서 2시간 반동안 신나게 즐길 수 있었고
 홍대 클럽 공연이라는 것에 거의 가본 적이 없던 나로서는 뜻 깊은 공연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공연에 가서 즐기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 그외 사진

상상마당 앞에서 로프를 타면서 퍼포먼스 하는 모습



상상마당 라이브홀 모습
길모아 콘서트 라고 스크린으로 떡하니 무대를 가리고 있다

> 경품 관련 사항

 일단 참가자 전원에게 피크 3개씩 증정
 공연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함
 증정사항은 드럼패드, 큐브 엠프, 스네어, 핸드메이드 이펙터, 기타, 베이스, 우크렐레 와 같은 것들
 기대는 안했으나 경품도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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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갈때는....
카메라 좋은거 들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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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무청에 다녀왔습니다

 [ 灼眼 ] 2010. 6. 21. 18:21
국공장(이라 쓰고 징병검사라 읽는다) 인증하러 갔지

가니까 1층에선 컴퓨터로 이것저것 입력하고

2층에선 피뽑고 소변검사 + 엑스레이 검사 하고

3층에선 걍 시력검사하고 카드찍으며 돌아다니기만 했지....
(이때 내가 처음으로 마이너스 시력임을 깨달았음)

암튼 그렇게 해서 내려진 결론...

나님은 체중 미달로 국공장 2급, 현역입니다 ㅉㅉㅉ...(절대 박수소리 아님)

2012년 초에 군대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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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렇게 어쿠스틱 기타가 끌리지...

 [ 灼眼 ] 2010. 6. 2. 21:11
방학때 배우고 싶은게 여러가지가 있어

- C언어
- CS4 포토샵 외 기타 등등
- 운전
- MS오피스

그리고...

제목에서 봤듯 어쿠스틱 기타...

물론 지금은 베이스를 치고 있긴하지만

어디 여행가서나 심심할때 칠 정도만이라도 배우고 싶음...
(솔직히 어디가서 혼자 베이스 치기는 좀 그렇잖아
 내가 뭐 슬랩을 칠줄 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솔로를 할 줄 아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방학때 돈 좀 모아서 일반 어쿠스틱 말고 스몰사이즈로나 하나 살 예정
(일단 들고 다니기는 편할거 같으니까
 물론 예정이라 안 살지도 모르고 안배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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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경의로운 동영상(?)

 [ 灼眼 ]/[ 灼眼 ] 五德 2010. 5. 23. 20:32


Fanal Fantasy 13 트레일러

동영상 아님

액셀로 만든 거임

출처 : moastone.egloos.com/2592847

원본 출처 : http://www.nicovideo.jp/watch/sm10742509

레알 경의롭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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