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왜이리 정신없는지...

요즘 반삭하고 나서부터 왠지 정신이 없습니다.

공부하려고 해도 뭐 학원 숙제하다보면 시간은 다가고..

베이스 연습 좀 할려그러면 손이 못따라가 주고...

운동 좀 할라 그래도 밤중에 줄넘기질하면 시끄러울테니 못하고...

애니도 좀 볼라그러면 포인트는 바닥이고...

이제 곧 개학이니 또 신체 리듬 뒤틀릴테고...

.....

아무튼 이러저러한 일로 정신없는 가운데...

왜이렇게 게임은 잘되는건지..

결국 게임을 잠시 접고자 던파를 지웠습니다만...

얼마나 갈지...

그리고 오늘이 서코였다는 석원군의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서코도 못가봤네' 하면서...

원인은 고3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인지...

그 스트레스로부터 도피하기위한 발버때문인지...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그저 머릿속은 꽉 찼으나 프로그램이 너무 다양해서 이도저도 안되는군요...

결국 할 수 있는건... 공부뿐이겠죠?

이번엔 또 얼마나 갈진 모르겠습니다만...

공부에 한번 매진해봐야 겠습니다.

용돈은 식비외에 지출을 최대한 삼가면서...
(세뱃돈이 그새 반감해버렸다는...)

아 그리고.......

옥션에서 비니말고 하나 더 산게 있습니다...

카시오 시계 말입니다. (비싼건 아니고 만원정도...)


제품명은 MQ-24-7B

심플한 디자인에 아날로그 시계이고
수능장에서 사용가능한 시계라고 합니다.
약간의 방수성도 있다고 합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시계 지름 3.3cm 정도 이고 줄은 20cm가량 되는듯 싶습니다.
가는 팔이라 작은 시계가 어울리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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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 灼眼의 사색 및 시계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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