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덕페때문에 난리가 났다..

 [ 灼眼 ] 2010. 1. 27. 19:45

덕페라 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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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페이트
2위 : 화성인 바이러스

를 만들어 낸 페이트 덕후를 칭하는 말임

그것 때문에 인터넷도 난리가 났지만...

무엇보다 현재 애니타운 카페도 큰일났다...

왜 그런가 함은...

우리나라에는 애니관련 산업이 거의 발달이 안되있는 상태이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덕,오타쿠 라고 칭하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있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페이트와 6년째 열애중' 이라느니 ' 군대(공익) 끝나고 결혼을 하겠다' 라느니 하고

방송에 떡하니 나오니... 앤타(애니타운)인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그 방송이 후 오타쿠라 칭하는 존재들에 대한 시선이 " 아, 오타쿠는 저렇게 하고 사는구나 "  라고 인식되는거지

솔직히 덕페는 1500만원을 페이트 상품에 쏟아부었다고 하는데

앤타에 가면 그것보다 더 많은 돈을 들여 여러 상품을 사서 진열해놓는 사람도 많이 있어

하지만 대부분 취미생활로 수집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현재 앤타도 그런 좋지 않은 시선을 의식하고 덕페를 욕하는 사람도 꽤 되지

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솔직히 좀 심하다고 생각해

집에 피규어나 소설, 베게 같은거를 사서 사용하는거는 자기 취향이고

그걸 사더라도 밖에 나가서는 일반인과 같이 행동하면 사회적 인식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을텐데

저렇게 당당하게 방송에 나가서 그러는건 좀 아니라고봐

솔까말 나도 돈이 많았으면 저사람마냥 많은 것을 사놓고 진열해놨겠지만

베게들고 데이트를 간다느니 음식점을 간다느니 그런 행동은 전혀 할 생각은 없다

후...

여기까지 썼는데 결론을 어떻게 지어야 될지 모르겠다.

암튼 이번 덕페 임팩트가 수그라드는 동안 앤타인들은 잠수타야 될지도 모르것다...
(이번주 부코라는데 부코가는 사람들이 그런 취급 안당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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