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포항공대 라이프 스토리 투척이요




내가 대학생활을 어찌하는지 많은 분들이 물어보고 걱정(?)해주고 궁금해 하는 바를 알기때문에

소상하게 저의 학교생활을 적어보도록 하지요




일단        수업시작이 빠른날은 8시, 느린날은 9시 반입니다.


개인별로 시간표 차이가 조금씩있기는 하지만 나는 오전형 인간이니까 ㅋㅋ


뭐 수업을 들으면 죄다 영어수업이라 ;;;      영어수업이 아닌건 대학생활설계와 일반물리데모강의 
실험수업정도;;;


미적분학과 일반화학 일반물리 레시테이션 클레스가 다 영어   그리고 저는 또 영어수업을 듣습니다 (ㅅㅂ 안하면 졸업이 안되 ㅇㄹ너홍ㅁ녀ㅓㅏㅠㅍ채ㅗㅠㅇㅁ나올퍄ㅏㅇ놑큐칲ㅇㄴ러ㅏ호ㅔㅁ;ㄴ울노퓨여ㅛㅁㅎㅅㄴㄹㅇ치터ㅏㅊ)



여기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습니다.  뭐  내가 주축으로 애들을 데리고 다니는 형상이 없지않아 있지만 ;;


요 귀여운 것들이 가끔 야식이나 시켜먹자고 슬슬 꼬십디다 ㅋㅋ   물론 그러면 우리는 당연히 콜 ㅋㅋ

아참;;   처음이지만 어제 인간여캐들이 술마시자고 부릅디다 ,,,  우리 분반에 여캐는 4캐릭;;  그중 3명이 출석했구...    술마시러갈때는   주중이니까 부담없게 맥주를 마셧지만

이미 여캐둘은  꽐라;;;(10학번이벤트로 소주를 같이준게 화근입니다.  좀 취한년이 알아서 소맥을 제조를 하더니 피통이 바닥난 탱커가 포션 빠는속도로 소맥을 섭취;;;;) 제 옆에 앉은 여캐는 나름 개념인이라 안마시고 버티다가 뒷수습 도와줍디다 ㅋ 

아마 술마시자고 부른 분은   뒷수습 하려고 저를 불렀나 봅니다/

그날 취한 여캐중 한명은 cc스멜이 물씬 풍기는데  우리 분반 조졸 남자애 하나를 부릅디다;;  우리는 좋겠다 잘됫으면 좋겟다라고 놀리지만,,   정말 중요한문제   !!!!!!!!!!  그 남자애가 자기 부른다고 기숙사에서 나와서 부축해 가는거 ㅋㅋ 


우리는 이미 그 두분은 cc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는 cc 없냐고 묻는 분이 간혹 있습니다 (싸이 비방에 cc있어 ? 라고 묻는분이 꼭 잇는데 ㅋㅋ )

없습니다....  물론 저는 남녀 가리지 않고 친해지는 타입이라 같은 분반 여캐들하고는 상당히 친해졌습니다
.(덕분에 이미 한분이 밥사달라고 나를 자꾸 압박을 가합니다....   같은과니까 술로 곧 보내버릴 생각입니다 ㅋㅋ .
문제는 본인이 술을 잘 안마시려고 한다는거  마시면 곧 쓰러져 잔다는거 ;;   재미가 없긔  ㅜ
아참  여캐들하하고 많이 친해져서  학교내에서 곧잘 같이다니는데  다른놈들은 그림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 말하는건 남중남고의 종자들이니 무시합니다.

간혹 우리 분반 남캐들이 저를 보고  "와 넌 말잘해서 여캐랑도 친하네  부럽긔"를 연발하는데

이들 역시 남녀공학이 아닌 남중남고의 종자들이니 사뿐하게 무시해주도록 합니다.)




다행이 이번에 화공과에 여자 퍼텐셜이 빵터져서 안그래도 여캐들이 꽤 많은데 내년에 단일계열 학생들이 화공과 들어오면 전설의 남녀 성비 1:1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ㅋㅋ


뭐  그렇다고 해서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  없ㅋ엉ㅋ



현재  나님소유의 놋북이 없어서 무지 답답하지만 그래도 눈치껏 숙제하고 남은시간에 같이 겜하면서 잉여잉여합니닼ㅋ


오늘은 무지 피곤한데 ;; 

오전 9시반에 수업시작해서 뭐하니까 기숙사에 오후 10시 20분귀환 ㅠㅠ   학습쾌감 시험엔파이터가된 기분임 ㅠ


뭐  100퍼 공부한건 아니고 애들하고 나가서 밥 먹고 농구대회 분반대표라서 시합뛰고 ㅠㅠ'


암튼 피곤하다 ;; 낼시험은 걍 새벽에일어나서 공부하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카타님들아 보고싶음 ㅠㅠ

여기애들이 아무리 막장이고 잘 놀더라도 너네같은 놈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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