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학파

 [ 絶望 ] 2012. 2. 1. 05:57


정수를 자연의 기본으로 생각했던 학파.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창시해낸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피타고라스 본인이 증명했던 방법은 알려져있지 않으며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의 증명은 유클리드의 원론에서 적혀 있던 증명이다.

최초로 철학 공동체를 결성하였으며, '채식주의, 백색의 옷, 담요, 성형오각형(볼록 정오각형과 오목 정오각형을 합쳐놓은 문양), 피타고라스의 정리, 윤회 사상, 온화, 과목, 겸손, 믿음, 복종, 음악과 수학'은 그들을 설명하는 단어들이다.

최초에 피타고라스에 의해서 세워졌으며, 그의 업적인지 제자들의 업적인지는 원래부터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적이었다.

특히 수학에 관해서 그들의 사상이 독보적인데, 만물의 근원을 수로 보았으며, 그 수들은 정수로만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삼각형수, 정사각형수, 직사각형수 등 기하학과 정수를 연결하는 일도 있었다.
완전수, 비례, 평균, 조화평균, 쌍둥이 소수… 등등 정수론에 혁혁한 공헌을 했다. 대표적인 증명은 유클리드가 직접 증명, 혹은 다른 곳에서 정리하여 원론에 남겨져있다.

플라톤의 다면체라 불리는 '정다면체'(정사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정오각형의 작도를 성공하면서 성형오각형을 자신들의 휘장으로 삼게 된다.

또한 '지구는 구형이고,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자전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낮과 밤의 설명, 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한 계절의 변화도 설명하였다. 인정받지 못하다가 지동설이 (다시) 대두되며 최초로 (서양에서)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 피타고라스임이 인정되었다. Cosmos라는 용어도 이들이 사용했던 용어였다.

역설적으로, 피타고라스 학파 최고의 업적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루트 2', '루트 3' '루트 5', '루트 6' 등의 숫자들이 '통약불가능'하다는 것을 학파 내에서 증명하면서, '만물은 정수로 이루어져있다.'라는 전체 가정을 뒤흔들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수학에 미친 영향도 굉장히 커져서, 이후 수학에서는 '당연한 것도 증명하지 않으면 부정한다.'라는 인식이 시작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나온 최종 산물이 그 위대한 유클리드의 『원론(Elements)』이다.

대부분의 지식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인용했다.



임의의 각을 3등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에 관한 주장을 읽고 있었다. 물론 당연한거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3등분가 pile****의 주장을 보고 있었는데 반박자료로 네이버캐스트가 있더구나.



...정말 뜬금 없는 질문 발견.
관련 네이버캐스트 글이 '3대 작도 불능 문제' 였기 때문에..
아마 정육면체를 정사각형이라고 착각한듯.
관련 [의견 2]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었지..




'? 채택이 되어있네?'

얌전히 인정한거구나.





 

피타고라스님 환생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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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본의 탄생 - 본격 양덕의 용자만들기

 [ 郭神 ]/[ 郭神 ] 뻘뻘 2012. 1.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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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시관 시계 - Nixie tube clock

우연하게 알게된 닉시관
닉시관은 이전에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던 진공관의 일종으로, 예전에는 택시 미터기와, 그외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하나, CRT, LCD, LED의 개발로 인하여 사장된 물건임.

어찌 생겨먹었냐 하면 이렇게 생겼음



뭐..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잠수함에서 사용하는등의 여러 노력이 있었으나... 진공관의 어쩔수 없는 부피와 발열량 그리고 조루같은 수명으로 인하여(대략 4500~6500시간) 1992년부터 생산이 중지되어서 지금 판매되는 닉시관들은 모두 이전의 재고가 판매되는 중.



그런데 이게 묘하게 복고풍의 냄새가 나는지라, 닉시관으로 시계를 만들어서 장식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어쩌다가 우연하게 닉시관 시계를 접하게 되었다.
간혹 닉시관에 빠진 사람들은 시계와 전자계산기도 만들어서 쓴다는데... 대표적으로 스티브워즈니악은 닉시관 손목시계도 차고 다닌다고 함.


본격 공돌이 정신이 발휘되어서 기숙사 방 한구석에 놓아두면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뭐 납땜정도야 쉽게 하는데, 문제는 가격이지 가격.. 에휴.
나중에 돈 여유나 생기면 닉시관 시계 하나 만들어 놓고, 닉시관 재고 쌓아둔 다음에 걍 간지포풍용으로 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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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몸상태가 지랄인 이유를 찾았음

◆FreeTalking 2012. 1. 3. 16:05

어제 오늘 몸살로 몸져 누웠었음.
지금은 다행이 회복함

아..
긴장이 풀리니 몸이 맛이 가는듯..


덧.
다음학기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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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야

 [ 郭神 ] 2011. 12. 31. 15:32
이거보는대로 연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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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 絶望 ] 2011. 12. 29. 10:48

ㅎㅎㅎ

김문수씨가 119로 전화해서 '나는 김문수다' 했던 사건 후처리가..
소방관이 좌천되었다고 한다.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1122908430357445

 과연 무슨 생각으로 하필이면 119에 전화해서 '이름이 뭐냐고'라고 묻는건지 몰랐었는데..

 마침 뉴데일리에...ㅋㅋ 들어갔더니 이런 댓글이 있어서 그런 경위구나 생각했다.

 밑에서부터 읽어야한다.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는 계급이 있는 자유민주주의이다.
도지사, 대통령은 엄연한 '윗사람'이니까, 본연의 근무보다 중요한 것은 윗사람에게 예를 표현하는 것이지.

'아주 당연한' 군대식 생각이다.

'아주 당연한'

 

 

미국 사회의 당연한 모습은

"다코타 병장, 나는 대통령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지금은 일과 시간이어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통화가 가능하니 그 때 걸어주십시오."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3&no=73869&s_id=33&ss_id=0

 

이것이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의 차이이다.

사회주의를 부정하기 위해서 계급이 없다고 말했겠지만...
정말 계급이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오히려 김문수 도지사는 소방관에게 상을 줘야 마땅하지.

미국 오바마는 국가대원수가 아닌가?
작대기 4개 주제에 어디서 감히 별 5개의 전화를 안 받아?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저 사고방식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최소한 300년 이상은 지나야 미국과 동등한 사회적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미국의 역사만큼 지나야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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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693378&cp=nv

심지어 소방관이 사과를.. 했다. 한국에서는 그러니까 '아주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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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웈

◆FreeTalking 2011. 12. 28. 16:28
스팀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지금 Train simulator 2012를 무료로 선물받았다.

무려 30달러짜리 게임


와우
내가 이런걸 받다닠 ㅋㅋㅋㅋ

이제 본격 철덕 입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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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난 마짱

 [ 郭神 ]/[ 郭神 ] 뻘뻘 2011. 12. 27. 09:48

원래 이 제목은 라노베의 제목이지만,
디씨 총갤에서는 다음과 같은 패러디가 나왔다.












 




아.. 고장난 마짱 ㅠㅠ
아흐.. 우리 魔-47 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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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랑 방금 통화함

 [ 郭神 ] 2011. 12. 17. 12:38
지금 진우는 자대가 아니라 파견나와있대.
지금 파견나와있는데, 짬이 뒤에서 두번째라 갖가지 심부름을 다 하고 있나봐. ㅜㅜㅜㅜ


근데 자대보다는 훨씬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니 다행이야. 휴가는 언제 나오냐 물어봤더니 3월이나 가능할것 같다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허ㅜ흐허ㅡ헐흐ㅓ흐러럼농ㄹ휴ㅣㅕㅠㅁ피ㅠㅣㅓ



각설하고,
다행이 진우가 몸 아프거나 특별히 힘든 일은 없다고 하네.
참 다행이지. 우리가 많이 걱정했는데, 역시 무소식이 희소식인 것인가? ㅎㅎ

다들 진우를 위해 응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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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 7G

 [ 郭神 ]/[ 郭神 ] 뻘뻘 2011. 12. 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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